• 새의 선물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5년, 4개월 전

    첫눈이 펑펑 오던 날 바다를 보러 무작정 다녀왔었어요.그냥 깊고 푸른 겨울바다가 보고 싶었던거 같은데 그 밤바다가 주는 포근한 느낌에 한참을 자릴 뜨지 못했네요.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폴 공연없는 연말은 역시나 조금은 허전하고 쓸쓸해요.이기적인 팬의 마음은 아픈 폴의 손이 얼른 나아 공연장에서 만나볼수 있기를 바라고만 있네요..폴 제발 건강하세요. 꼭이요!약속^^

    • 와.. 바다와 달빛이 예뻐서 자꾸 보게 되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