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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3개월 전
옆에 계시면 미친척하고 꽉 한번 안아드리고 싶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시한번 감사해요 평생 지금처럼 선물같은 노래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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