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3개월 전

    택배 온다는 문자 받고,
    물고기님들의 글을 읽고, 드디어 오는 구나.
    핸드폰으로 보고
    화면으로 보고
    컴퓨터로 보던 저 간절함이 내 손에 닿는구나. . .좋아했는데

    아이가 어젯밤 갑자기 입원했네요ㅜ

    택배는 지금쯤 경비실에서 우두커니 나를 기다리고 있겠죠?

    급한 마음에 음원으로 노래 들으며 설렘을 다독이고 있어요

    목소리는 더 친환경이 되셨는데. . .곡이 많이 슬퍼요

    자꾸 눈물을 ㅜㅜ

    • 아이가 빨리 나았으면…하고 기도 합니다.
      어여 나으렴.

    • 따뜻한 마음씨 가득한 귤님…감사해요.
      오늘 퇴원합니다. 집에 가면 동화책 읽어줘야겠어요^^

  • 우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3개월 전

    결혼 소식 이후로 가장 큰 충격이네요 ㅋㅋㅋ
    결혼도 어쩜 당연한 거였듯,
    귤이 어떤 경로로 오게 될 지 생각해 봤다면
    한 번 쯤 의심해 봤어야 했는데 ㅋㅋ

    정말 대단하세요!!!

    모처럼 홈쇼핑 보느라 채널고정 해야 할 듯 해요.
    아휴~~~당황스러워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