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cholas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4년, 2개월 전

    2019년을 폴님의 공연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윤성님, 크리스님, 진수님, 호규님,
    파코님, 동진님에게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뮤지션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그려나갔던 노래들은
    아주 훌륭하고 아름다웠습니다.
    Outstanding!
    잊지 못할겁니다.
    모두의 팬이 되었어요.ㅎㅎ

    나날이 보컬 실력이 향상되는
    우리 폴님이
    변함없이 노래 불러주셔서
    이 중년의 폴빠는
    감성충만 행복만땅입니다.
    ‘너와 나’ 앨범도 잘 듣고 있어요.
    폴님이랑 보현이랑 숲길도 산책하고,
    비오는 쓸쓸한 바닷가도 거닐고,
    새하얀 눈밭도 같이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2020년이 시작 되었네요.
    올해도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각자 소망하는 것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뚜벅뚜벅 탐험대처럼
    걷다 보면, 걷다 보면
    길이 되는 것
    나만의 멋진 길이 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