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주, 3일 전

    폴님!
    어제 너무 반가웠어요!!!
    방청신청은 했었지만 왠지 안 될것 같다고 생각 했었어요. 역시나 연락 따위는 오질 않아서 ㅋㅋㅋ 노트북에 헤드폰 바리바리 챙겨서 카페로 가서 방송 봤어요. 헤드폰 마다 음색도 조금씩 다르고 주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요. 내가 들을 수 있는 최적의 소리로 듣고 싶어서…. 앰프도 갖고 가려다가 짐이 무거워 질 것 같아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카카오톡 샵탭이 뭔 질 몰라 한참을 고생했네요.
    집콘이라지만 저의 집엔 집중하여 공연을 볼 상황이 아닌지라 카페를 갔어요.

    폴의 공연을 본게 언제 였더라…..
    폴의 공연없이 지낸 그 시간들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익숙한 공연이었습니다.
    은하철도의 밤 마치실 땐 카페에서 박수를 치고 있더라는…(정신줄을 잠시 놓았습니다. 아이구 민망해라….^^;;;)
    애플 노트북땜시 기타치시는 모습은 자세히 볼 수 없었고 더 섬세하게 기타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 이었어요. 공연을 좀 즐겨볼까 하는 순간! 2곡 남았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슴이 철컹 내려 앉는 느낌 ㅠㅠㅠㅠㅠ

    호규님의 콘트라베이스, 마에스트로 윤성님의 피아노 연주도 정말 최고였어요.

    폴!!!!
    서재페와 연말쯤 or늦가을쯤??? 에 있을 폴님 공연 기다릴게요.

    잠시였지만 폴 기타소리를 듣고 노래 들 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그리고 안부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한가지 더! 좀 더 진지하게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좀 더 실천해 옮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계기를 마련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