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5개월 전

    12월 30일 대구공연 예매했네요 ㅎㅎ
    혼자 예매해서~! 같이 두런두런 차 한 잔 하고 공연보실 분 있음 좋겠네용 ㅎ
    있으심 댓글 달아주세용 ㅎ

  • 바람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3개월 전

    아하~ 공연장에서 사진? 엽서? 를 팔았었군요…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공연, 역시나 반가웠습니다. 비슷한 서로를 오랫만에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지난 앨범들과 작거나 긴 글들,
    몇 번의 공연과 올림픽k 아트홀의 공연을 통해 마지막으로 폴님을 뵈었었습니다.

    그 중 오늘 은은히 느껴지는 것은,
    중요한 발표를 앞둔 한 사람이 가지는 긴장감 외에는 폴님이 참 평안스러워 지셨다는 느낌입니다.(혹시, 제 상황이 크게 좋아져서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많은 고민끝에, 경험끝에, 평안을 찾으셨던걸까요?..^^

    오늘 저와 같이 동행한 나의 짝궁, 남자친구는 ‘폴의 음악은 누…[자세히보기]

    • 홓ㅎ이런거올리면 아니되는지이….?!ㅜ 여튼^^

    • 정성껏 써주신 글 덕분에 간접적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저도 산신령님 같은(?!) 폴님의 아우라를 현장에서 느끼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저는 4집 공연을 보고 나오면서 한동안 그 조명의 향연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더욱 멋졌을 것만 같아서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 것이…ㅋㅋ 아 다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공연 못가는 물고기는 그저 공연 후기만을 기다립니다. :)

    • 와~ 사진 멋지네요. 무대가 이런 느낌이었군요? 앞자리는 그 조명들 눈에 쏘이느라 ㅋㅋ 폴님이 알아서 등으로 조명 막아주셔서 감사했어요. ^^

      다른 사진들도 있으면 보여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