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셀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6개월 전

    폴님 안녕하세요.
    저는 안테나에서 샘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정말 마음 속 깊이 솔직하게,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에서는 폴님 무대가 제일 좋았어요.

    집중해서 잘 들어야지, 하고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무언가가 있어서, 폴님 순서중에 계속… 좋은데 너무 좋아서 힘에 겨운 느낌이 들었어요… 으악…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들려주신 그 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겨울날을 상상하고 있어요.

    해적방송에 인용하신 어떤 글의 내용처럼 말 그대로 와우! 였답니다.

    “작품에 대한 반응에는 세 가지가 있다. 좋아. 아니야. 와우! 이 ‘와우’가 목표로 해야할 일이다.”

    이건 좀…[자세히보기]

    • 그 음악의 제목은 ‘안녕’이고, 새 앨범 첫번째 트랙에 수록될거라고 하셨고 ‘안녕’이란 제목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같이 11월 기다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