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구두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4년, 7개월 전

    지난 주말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 무사하신지요?
    닉네임님이 올려주신 서울의 무지개를 보니 저도 지난 주말 여행 떠나는길에 만난 어여쁜 무지개 사진 올려 보아요.
    이런거 보면 저도 폴님이 떠오른다는ㅋㅋ
    잘 지내시죠?
    지난번에 일곱살 아이가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책을 유치원에 가져가서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다며 가져 간적이 있어요. 좋았다면서ㅎ
    큰아이는 펼쳐 보더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며칠전 보이나요?를 듣고 있었는데 초등인 큰아이가 엄마는 어떤 노래를 좋아하느냐고 묻길래, “다 좋아~” 했더니
    엄마는 루시드폴 팬클럽 들어야 겠다고 이야기 하길래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ㅎㅎ
    팬클럽❤

    • 와~~~! 저렇게 멋진 무지개라니..!!!. 달력에서나 보는 풍경을 보셨군요! 그나저나 저 풍경이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