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6개월 전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드디어 8집 앨범 소식이 들려오네요! 덩달아 물고기마음도 복작복작해진것 같아 괜시리 기분 좋습니다.
    저는 인생에 가장 큰 보물을 두달전에 만나게 되어,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아마 8집 준비하고 계신 폴님보다 제가 더 바빴고 더 정신없었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것같아요..ㅎㅎ
    매일 매일 육아에 쫓기듯이 살고 있는데 뒤늦게 손편지 신청이벤트를 보고 좌절했었는데 이번엔 음감회이벤트 소식을 놓쳤네요. 이렇게 두번이나 간발의 차이로 놓쳐버리니 괜시리 우울해지는 밤이예요 ㅜㅜ 그러니 콘서트 티켓팅만은 꼭 성공해야겠어요!!

    이렇게 코끝 시린 가을날, 반가운 8집과 공연 소식 덕분에 하루하루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속에서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조만간 우리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