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ano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7년, 3개월 전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열차 안입니다. 반쥴 공연 이후 처음 다시 본 공연… 역시 참, 바쁘고 정신없고 잠시 딴 곳에 정신 팔려 있다가도 늘 돌아오게 되는 곳 같은 음악, 늘 고맙습니다. 알고 사랑하던 곡도 새로워진 공연의 마법도 고맙습니다. 한 곡 한 곡 보석간은 편곡과 연주,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공연장에서 뵐 때까지 이번 공연의 기억으로 잘 버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