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5개월 전

    저도 새로운 종합장 오픈 기념으로.. 어제 다녀온 귤밭 사진 하나 올립니다. 건강하고 튼실하게 귤들이 잘 익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적과하고 떨궜는데도, 주렁주렁 열매가 달려있었습니다. 더 잘 가꾸지 못해 왠지 미안하고, 알 수 없이 고마웠습니다. 이제 12월이 오면 ‘누군가를 위한’ 한정판 앨범 박스에 담겨 전국 곳곳으로 향할 것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귤이 주먹보다 크겠어요 *_* !!!! 사진에서 본 초록이들일때보다 더 커진 것 같아요ㅎ 괜히 제가 찡-하네요.ㅎㅎ

    • 진짜 고맙게도. . . 주렁주렁^^
      보기만 해도 흐뭇한데 직접 돌보신 폴님은 감동이겠어요^^

    • 귤들에게 저도 알수없는 고마움을 느낍니다.폴님에게도 고맙고요…그리고 제주도 그 바닷가 달님에게도 고맙고….정말 행복합니다.올 겨울 참 따뜻할것 같아요.

    • 오아오아 탐스런 귤들!!농부폴님 감동이예요

    • 귤들이 옹기종기 잘 자랐어요. 농부 폴님 애쓰셨어요..!
      한정판이 운 좋게 내손에 들어온다면 귤차를 만들겠어요. ^^

    • 진짜 건강하고 실해 보이네요.. 와.. 꼭 맛보고 싶습니다.. 며칠 전 제주집에서 받은 약을 덜 사용해서 키웠다는 효돈귤과 어떻게 다른지 너무 궁금해요. 사진만봐도 왠지 폴님의 귤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 예감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