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4개월 전

    새 앨범을 들으며 도량산책중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큰 도량에 인연하여 올 생각을 해왔단 건 아닌지라 이곳에 온지 삼칠일이 되어가도록 적응중이기만 합니다.
    그런데… 오늘 새앨범을 듣는데 저 커다란 부처님이 좀 의지가 되네요..
    간절한 마음이어야 저 바우가 비로소 부처님으로 보이는 법…
    이곳에 기도오는 분들이 어떤 간절한 마음으로 오는 지 조금 이해되는 순간이에요…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폴~

    -누군가를 위한 또 하나 간절한마음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