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4개월 전

    막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996개의 한정판은 3일간의 작업 끝에 오늘 포장이 마무리 되었는데 박스가 4개 모자란 거에요. ㅠ 서울에서 급히 공수! 항공 택배로 받아서 내일 아침 선과장으로 가져다 드리면 1000개의 한정판 포장 작업이 모두 마감됩니다.

    • 와… 사진만 봐도 엄청난 규모가 느껴지네요..
      분명 1000개를 주문하셨을텐데 왜 4개가 모자랐을까요?ㅎㅎㅎ
      3일간의 고된 작업..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드디어 내일이면 폴님의 품을 떠나 출발이군요^^

    • 두근두근~ ^^

    • 아아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한정판을 받는분들이 정말 기쁠것같습니다. ㅎㅎ ^^

    • 빨강색이 좋아지는 요즘이예요^^ 건너편의 가내수공업 동반자는??누굴까 하며 눈을 부릅떠보지만 모르겠구요.니트를 좋아하는지라 폴님이 쓰신 모자,목도리등등에도 왠지 포근 친근 하네요. 항공택배로 받은 4개의 상자(꼭 4개는 아니겠지만)의 귀함이 뚝뚝 묻어나요!!굳나잇

    • 생각보다 잘 어울리시네요ㅋㅋ저는 비록 한정판을 겟하진 못했지만ㅠㅠ 내일 나오는 음원열심히 듣고 25일날 2층에서 눈에서 레이져 쏘면서 보고있을께요^^2층도 많이 봐주세요

    • 이 애쓰심을 보고 그냥 지나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계산을 더 요리조리 해보게 되어요…
      음악은 물론이고..폴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과정이 없어요.
      이 수고로움까지 그 몫에 더하니 그 단위가 저의 얕은 계산 방식으로는
      도저히 산출 하지를 못하고 있어요.

      우리가 받는 몫이 참 크네요..
      부디 우리가 받는 기쁨과 위로 그리고 감사 ..그 모든 정서가
      폴님에게도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빚진 마음이 좀 가볍겠어요.
      닳을 것 같지만 또 고맙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 상자를 받았을 때 수고와 정성이 그대로 느껴질 갓만 같아요.

    • 이긍.. 고생 많으셨어요~

    • 마지막 1000개 까지도 정성이 느껴지네요. 고마운 마음으로 잘 듣고 느끼고 생각할게요:) 고마워요. 덕분에 연말을 혼자지만 의미있게 보낼거같아요. 아주 가득찬마음으로.